▲ 지난해 4월, 관악구청 지적과 사무실에서 토지소유자가 감정평가사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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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관악구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만 4,745필지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관악구청 지적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관악구청 지적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일사편리,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토지특성,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는 열람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방문 또는 전화로 이루어지며, 지적과(☎879-6631~5)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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