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폐업 중인 소상공인 공공일자리 지원
관악구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휴·폐업 중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공공일자리(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모집 인원은 13명으로, 제로페이 및 관악사랑상품권 홍보인원 11명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 조사인원 2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코로나19 발생일(2020. 1. 1.)이후 경제적 피해를 입고 휴·폐업중인 관내 소상공인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주5일, 일 6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3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관악구 일자리벤처과에 방문하여 현장 접수 하면 되고, 방문 시 휴·폐업 증명서를 지참하여야 한다.
한편 구는, 상반기 공공근로로 선발된 290명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월 2일부터 135명을 추가모집 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공일자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관악구청▶뉴스소식▶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벤처과(☎ 02-879-667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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