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상권 르네상스 의견서 채택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지난 3월 16일(월)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 구역 지정 및 사업계획안 의견청취’를 심사하여 의견서를 제출했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침체된 상권 활성화 및 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신림역 3,4번 출구와 서원동 및 신원동(서원동 상점가∼도림천~신원시장~관악종합시장) 일대가 사업 구역으로 선정돼 2020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상권 안내 ▲온라인 콘텐츠 개발 ▲마케탕 지원단 운영 ▲별빛 멀티스페이스 조성 ▲배달음식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신사리 상권 릴레이 이벤트 ▲벨류체인 사업 구축 및 운영 등이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재단이 운영한다.
관악구의회는 의견서를 통해 “첫째, 사업구역 내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둘째, 사업분야에 능통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 셋째, 본 사업 추진 대상에서 제외된 상권에 별도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 넷째, 분야별 세부사업 수립 및 추진시 의회와 상의하여 추진할 것”을 채택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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