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등 집중 방역 추진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가장 취약한 고위험군인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되어 서울시는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이동편의시설과 특별교통수단에 대해 집중적인 방역에 나설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서울특별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의원 발의했다. 송 의원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방역에 적극 나서도록 새롭게 추가해 명문화했다.
송 의원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 고령자, 임산부, 중증장애인인 교통약자”라며, “이들이 안심하고 이동편의시설과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은 보다 세심한 예방대책과 방역조치를 이행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송도호 시의원실
재창간 3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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