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최우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관악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실시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지자체)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3개 부문 5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한 기관 서면조사와 국민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매주 목요일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관악청(聽) 및 온라인 관악청, 이동 관악청 등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답을 찾기 위한 감동 행정을 꾸준히 펼쳐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대·최초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마을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저녁밥상을 차려주고 함께 놀아주는 ‘행복한 마마식당’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시책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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