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입평가 3개 분야 4년 연속 수상
관악구가 2019년 대비 11.4%를 초과 징수하는 성과를 이끌어내고, 서울시 주관 시 세입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 2억 4,200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세입평가는 ▲세입목표 달성 ▲체납시세 징수 ▲법인세원 발굴 등 3개 분야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올린 자치구를 선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평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시세입 징수 TF팀 운영을 통해 매월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비교·분석 후 부진한 부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대비해온 결과다. 또한 대대적인 납세 홍보와 체납징수 독려 등 세무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뒷받침됐다.
한편, 구는 봉천동 소재 신축아파트 사용승인에 따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과 관련하여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했다. 입주민들의 세금과 관련된 궁금증 해결과 각종 세무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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