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
관악구는 지난 11월부터 진행한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구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성금 10억 4400만 원, 성품 11억 900만 원, 총 21억 5300만 원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탠디, ㈜영은전력, ㈜동방아그로, ㈜세인투게더, ㈜네오환경 등의 기업체에서 성금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비타민 장학회 및 사랑나눔후원회 등에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갔다. 개인 기부자들 또한 이에 버금가는 후원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2005년부터 ‘희망 늘사랑실천운동 직원결연사업’을 추진한 관악구 공무원 1,093명은 매월 기부하여 모은 1억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총 1만 1,554건의 후원금품이 전달되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기관) 등 2만 5,300여 명(개소)을 지원했고, 성품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에 전달하였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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