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하수도 관리 실태 평가’ 우수구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9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 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돼 격려금 700만 원과 2020년 서울시 포괄예산 배정 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구는 30년 이상 노후된 하수관로가 전체의 65%인 열악한 하수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불량 하수관거 총 19㎞를 정비했고, 하수도 성능 향상을 위해 우기 전 준설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하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18년 12월 구에서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하수관로 부분 굴착 교체 공법”을 「도로 함몰 예방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적용하여 파손된 하수관의 일부분만 굴착하며 개량하여 확실한 품질관리는 물론 적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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