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면 마스크 제작판매 인기
관악구 여성일자리 인큐베이팅 창업공간 내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5인으로 구성된 입주자 ‘봄봄(1기)’이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유기농 면 마스크를 제작 판매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넘치면서 많은 주민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봄봄’은 유기농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마스크 공급이 시급한 곳에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봄봄’이 제작하는 면 마스크는 유기농 오가닉 순면을 사용하여 정전기 필터가 리필 가능한 제품으로, 어린이용과 성인용으로 나누어 제작, 판매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을 중심으로 시작된 주문이 지금은 개인에게까지 확대되어 쏟아지는 주문을 소화하느라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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