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병원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B’ 지정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관악구 소재, 병원장 김상일) 이 관악구에서 유일하게 ‘국민안심병원B’ 로 지정되었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형과 외래 및 선별진료소, 호흡기 병동을 분리한 입원실 까지 운영하는 B형으로 구분되는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B형에 속한다.
‘국민안심병원B’는 감기, 독감과 코로나19 의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 증상 환자를 다른 질환 환자들과 분리하여 운영하는 병원을 뜻한다.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감염관리 강화, 면회제한, 의료진 방호, 선별진료소 운영, 입원실 및 중환자실 운영 등 제반 여건을 충족한 병원이다. 국민안심병원B에 입원하려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야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재창간 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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