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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관악발전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0/03/16 [14:44] 최종편집   

 

▲캠퍼스 거점공간

 

서울대학교-관악발전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지난 35() 서울대학교 김영식 연구정책과장과 임정묵 연구원이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선정 결과 및 향후 추진내용 관련 지역사회와 협의하고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관악발전협의회(비대위원장 위성경) 이석근 초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관악발전협의회는 3년 전 이미 서울대와 공동으로 녹두.zip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함께 운영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녹두.zip프로젝트는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으로 시작했으나, 초기부터 지역사회와 협업이 원활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었었다.

 

박준희구청장은 관악발전협의회 임원 간담회시 본인이 당선 직후 곧바로 녹두ZIP 사업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한 바 있다. 현재 단위형으로서는 한계가 있으므로 관악구 전체를 아우르는 전향적인 기획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서울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창업 육성을 핵심으로 주거안정화, 문화특성화, 상권활성화, 지역협력 사업을 구현하고자 서울대·관악구는 캠퍼스타운 종합형 공모사업을 공동 추진하였다. 그리고 201912월 최종 사업 선정을 통보받게 되었다.

 

관악구청뿐 아니라, 서울대 역시 종합형 사업 선정 결과에 따른 향후 추진 내용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여 가장 성공적인 모델을 얻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4월 총선으로 인해, 구청 관계자는 참석할 수 없다고 했지만 김영식과장은 과거 이 사업을 함께 추진했던 관악발전협의회와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3월에 간담회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피력했다.

 

낙성대 벤쳐벨리와 달리 대학동을 중심으로 하는 권역은 지역상생사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과 협업과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 사업은 4년간 시비로 10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대학동은 그간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으로 운영 중이던 녹두.zip” 건물을 관악구에서 매입하여 계속성을 담보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창업 입주기업 공간, 창업 교육 공간, 지역 주민 문화 프로그램 공간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대학동 관내에 메이커스페이스를 만들어 창업자, 일반인 대상 시제품 제작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진행을 통해, 지역상인과 지역민을 위한 상권활성화(상인대학 프로그램), 지역협력(지역문화축제), 문화특성화 프로그램(캠퍼스타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민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할 것이다.

 

권영출 본지 회장

재창간 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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