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드림스타트 사업 27개 서비스 지원
법률상담, 가족문화체험, 방문미술교육 3개 프로그램 신설, 보육 및 교육 등 4개 영역 지원
관악구가 만 0~12세 법정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악드림스타트’ 사업 2020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구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42가구 201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복합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사례관리를통해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교육시설, 심리치료실, 문화센터등 72개의 지역자원과 연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복합 쇼핑몰인 포도몰 문화센터와 연계한 ‘포도드림(Podo-Dream)‘과 세스코(CESCO)와 협약을통해 주거취약계층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석구석 클리닝‘ 등은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정방문 미술교육, 가족문화체험,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3가지 서비스를 신설, 4개 영역(▲신체건강 ▲정신건강 심리·정서적 지원 ▲보육 및 교육 ▲문화 및 여가) 27개 서비스를 지원하고 대상자 통합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지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879-6182)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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