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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 코로나감염 조사 후 관리돼
신천지 시설 13개 폐쇄 후 점검, 서울대 중국 유학생 입국자 임시시설 격리
기사입력  2020/03/16 [13:28] 최종편집   

 

시장 통행로를 방역소독을 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


신천지 교인 코로나감염 조사 후 관리돼 

신천지 시설 13개 폐쇄 후 점검, 서울대 중국 유학생 입국자 임시시설 격리

 

관악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 명단과 대구·과천 예배모임 참석자 명단을 토대로 코로나바이러스 증세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를 마치고 관리에 들어갔다.

 

 

구는 대구·과천교회 참석자 중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체채취를, 증상이 없는 신도는 자가격리를 시켰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의거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전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처음에는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전화로 모니터링을 하다가 최근에는 증상이 없는 사람들은 문자로 매일 안내하고, 대구·과천교회 참석자인 고위험군과 교사 등 고위험 직업군, 유증상자 등을 대상으로 매일 직원들이 1 1 전화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청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신천지에서 공개한 시설로 서울시에서 내려온 자료로는 8개소였으나 구청 차원에서 자체 조사하여 1개소, 일반 민원신고로 3개소, 120번 민원 신고로 1개소 등 5개소를 발굴해 관내에는 13개소의 신천지 시설을 확인하고 폐쇄한 후 매일 폐쇄 유지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신천지 시설이 있는 건물은 이용 주민들을 위해 주1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관내 성당, 교회, 절 등 50인 이상 종교시설 184개소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50인 이하 작은 규모의 종교시설은 동주민센터나 5개 거점지점에 비치된 소독기를 이용해 자체 소독하라고 공문을 발송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집회와 예배를 자제하고 가능하면 인터넷 영상으로 예배를 보라고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구청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서울대 중국 유학생은 총 611명이며 이들 중 중국을 방문한 유학생은 259명이고 입국학생은 236, 입국 예정자는 79이라며, “서울대가 공항에서 입국 유학생을 콜밴으로 데려와 임시 격리시설인 호암교수회관 1인실에서 각각 14일간 격리시킨 후 증세가 없으면 지켜보는 것으로 전환한다고 밝히고 서울대 중국 유학생 중 유증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청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발생되는 비용은 4억 정도 예비비로 사용하고 있고, 시비는 별도로 사용되는 등 긴급예산은 시급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회에서 추경예산이 편성되면 상반기에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지원 등 주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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