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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형 초대구청장 관악문화원 원장 취임
관악문화원 김윤철 원장 12년간의 임기 마치며 마지막으로 정기총회 행사 주관
기사입력  2020/02/25 [14:48] 최종편집   

 

▲ 진진형 신임원장의 취임사 장면


진진형 초대구청장 관악문화원 원장 취임

관악문화원 김윤철 원장 12년간의 임기 마치며 마지막으로 정기총회 행사 주관

진진형 신임 원장 4가지 사업계획 발표, "서울지역에서 으뜸 문화원으로  만들겠다"

 

관악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217() 오전 1030분 관악문화재단 대강의실에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되었다.

 

이날 제29차 정기총회는 김윤철 원장이 주관한 가운데 오미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부 개회식, 2부 의안심의가 진행되었으며 안건 심의를 통해 신임 진진형 원장이 승인되자 문화원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김윤철 원장이 일일이 내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문화원에 기여한 유공문화가족에 대해 박준희 구청장 표창과 김윤철 원장의 표창이 있었다.

 

김윤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도와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잘못한 것도 많고 발전된 것도 없었다면서, “새로 오시는 문화원장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2008년부터 헌신하신 김윤철 원장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강감찬 추모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관악예절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노력 속에서 23만 시민들이 참여한 강감찬 축제가 널리 알려져 문화복지부로부터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지정되었다고 말했다.

 

왕정순 관악구의회 원장은 축사를 통해 “2008년부터 12년간 관악구 문화진흥을 위해 애쓰신 김윤철 원장께 감사드린다, “강감찬 축제가 국가축제로 지정되기까지 문화원에서 추모제향과 예절원 운영 등의 공이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계속 관악문화원에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9차 정기총회 제2부 행사 마지막 안건인 임원 선임의 건에서 경과보고에 따르면 지난 124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위원장에 엄덕수, 위원으로 이상년, 배정웅, 윤모근, 신동현, 이명일, 신숭자 등 7명으로 구성되었다. 선관위가 입후보자 공고를 한 결과 진진형 후보가 단독 등록하고 등록서류가 유효한 것으로 심사돼 원장으로 추대하였으며, 정기총회를 통해 최종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진진형 신임원장 당선 축사로 초대구청장으로서 관악구를 행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많은 업적은 남긴 분으로 낙성벤처벨리와 첨단산업시설이 추진되어야 관악에 비전이 있다고 제일 먼저 제안하신 분이라며 문화원장 취임을 축하했다.

 

왕정순 의장은 당선 축사를 통해 관악구 문화진흥을 위해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 “그동안 하고 싶은 일이 많았기 때문에 열심히 하실 것으로 안다고 취임을 축하했다.

 

진진형 신임원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 도서관은 제가 설계하였고, 관악산 관문과 호수공원, 관악예절원도 구청장일 때 건축한 것이라며, “구청장 임기가 3년으로 끝나 못다한 일이 아쉬웠다4가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진진형 원장은 첫째, 문화원이 예산권도 집행권도 없어 구청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문화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뜨거운 가슴과 머리로 하는 것이라며, “저부터 무보수 봉사직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주 고객인 문화학교 수강생과 2차 고객인 관악구민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책을 펼치겠다. 셋째, 앞으로 문화원이 집중과 선택을 하여 기술과 예술, 과학과 인문학이 결합할 수 있도록 하고, 인문학 공간과 장소를 마련하여 노벨상 반열에 오른 젊은 작가를 모시도록 하겠다. 넷째, 관악문화원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원, 적어도 서울지역에서 으뜸 가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했다.

 

▲진진형 신임원장(좌)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윤철 원장(우측)  기념사진   

 

한편, 김윤철 전임 원장은 관악문화원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 참여해 횟수로 29년째 관악문화원에 몸담고 12년간은 원장으로 있는 동안 총 10억 원 규모의 사비를 털어 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원장으로 있는 동안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매년 개최해왔고, 문화탐방행사를 사고 없이 206회 진행해왔으며, 전통소극장을 문화원이 인수해 예절교실과 전통혼례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무료결혼식을 주관해왔다.

 

김윤철 전임 원장은 임기는 마쳤으나 전통야외소극장 운영과 산악회 행사는 계속 주관하며 관악문화원에서 활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악영어마을캠프 이사장으로 초빙돼 평소 관심이 높았던 교육분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원장의 취임에 맞춰 새로운 사무국장이 동반 입사함에 따라 관악문화원에서 약 20년 간 근무한 오미숙 사무국장이 작별인사를 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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