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철저한 방역소독 실시
관악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관내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250개소에 매일 11시 기준 등원 현황과 1일 1회 이상 자체 방역소독 실시 여부 등을 유선으로 확인하고 있다.
21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동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단체와 협력해, 주요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동 주민센터마다 휴대용 방역기를 구비해, 기관(시설)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도와 기관(시설)의 자발적인 방역소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일 주민의 이용도가 많은 시내버스 158대, 마을버스 89대 등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을 통해 손잡이, 의자 등 꼼꼼한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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