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시민대학’ 3월 5일까지 수강생 모집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진들의 수준 높은 강의 제공, 민·관·학이 함께하는 평생교육의 장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관 협력 사업인 관악시민대학 수강생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들이 문학·역사·문화·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교육 강좌를 제공하며, 정규수업 외에 서울대학교 탐방 등 야외 교육과정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11일 오후 7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총 1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5만원이고, 수강생 55명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신청 인원이 미달될 시 타구민도 신청할 수 있다.(평생학습팀☎02-879-5676)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시민대학은 구와 서울대학교, 구민이 함께 하는 민·관·학의 유기적인 평생교육 통합의 장”이라며, “배움에 뜻이 있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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