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과 손잡고 청년일자리 적극 연계
관악구가 단순 노무형 공공일자리 창출을 넘어 미취업 청년들이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고 직무경험을 쌓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구는 올해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12개 기업(기관)과 지난해보다 6명 확대된 청년 16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한다. 구는 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직접적인 일자리 연계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구직자들이 적성과 소질을 찾아 원하는 진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국내 강소기업 및 글로벌 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 지원 특강·멘토링’ ▲삼성전자 현직자가 참여하는 ‘청년드림 관악캠프‘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KB굿잡과 함께하는 청년취업 지원 사업‘ 등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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