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정책에 대한 3가지 제언
관악구의회 이경환 의원(보라매동,은천동,신림동)은 지난 2월 11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악구 청년정책에 대한 3가지 제언을 했다.
이경환 의원은 첫째 소프트웨어 투자, 둘째 전달체계 개선, 셋째 민간 전문가 활용 등 3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첫 번째 제안으로 이 의원은 “청년정책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며, “동네 구석구석 실정에 맞는 체감형 정책을 개발할 때로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투자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아무리 좋은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개발했다 하더라도 청년들에게 전달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며, “힘들더라도 현수막과 전단지를 활용한 오프라인 길거리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 번째로 “2030세대가 직접 청년정책을 담당해야 한다”며, “이전부터 청년정책보좌관은 생물학적인 청년이 해야한다고 주장해왔다”고 밝히고, “청년을 잘 알고, 그들의 시선에서 정책을 제안, 조정, 실행할 민간의 전문가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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