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관악(을)에서 세 번 질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유종필 예비후보(전 관악구청장)는 2월 19일(수) 성명을 통해 후보경선과 관련 “통합야당이 정권심판론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만일 민주당이 총선에서 지면 문재인 정부도 실패한 정부가 되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관악에서 꼭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강남에서도, 대구에서도 이긴 민주당이 관악(을)에서 세 번 질 수는 없다”며 “유종필은 정치 지형이 어떻게 바뀌든, 상대에서 어떤 후보가 나오든 승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필승 카드”라고 강조했다.
유종필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이 이룩한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와 노무현 대통령의 정권 재창출에 몸을 던져 크게 기여했다”면서, “정권재창출의 견인차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주요 정책공약으로 ▲지하철 2호선 신림역~신도림역 구간의 지하화 및 기존철로 공원화(하이라인파크) ▲도림천 전봇대 지중화사업 ▲경전철 난곡선 내년 조기착공 및 난곡권역 복지 문화시설 대폭확충 ▲캠퍼스타운과 사시 부분 부활을 통한 고시촌 중흥 ▲고시원·원룸 등 특정 건축물 제도개선 ▲난향동 종점 공영주차장 건설 등을 제시했다.
유종필 더불어민주당 관악을 예비후보실
재창간 3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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