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까지 ‘에너지 절약 아파트단지’ 공모
관악구가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시민운동을 확산하고 에코마일리지 가입률과 에너지 절감률을 높이고자 2020년 ‘에너지 절약 실천마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관내 120여 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적과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 실적, 태양광발전 시설 보급 등 에너지 절감 실천 활동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정·지원한다.
공모기간은 2월 13일까지이며 대상은 관악구 내 에코마일리지 단체 회원 가입 아파트로 2월부터 10월까지의 에너지 절약 실적으로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에코마일리지제 회원가입 실적(60점) ▲에너지 절감 실천 우수사례(20점) ▲에너지 절약 실적(15점)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참여 실적(5점)이다.
지원 규모는 총 8개 단지, 1,500만 원으로 에너지 절약 우수 실천마을(아파트)로 선정되면 세대수 구분 없이 1등 5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200만 원, 장려 5개 단지에 각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녹색환경과 ☎879-6283)
아울러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하는 가정은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6개월 주기로 집계해 절감률에 따라 연 최대 10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2호
[캡션]지난 4월 실시한 관악파크푸르지오 에너지사랑방에서 실시한 에너지 절감 교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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