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얼음썰매장 폐쇄 체육시설 임시 중단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경보 단계가‘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1월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 직원 대상 상황별 행동수칙, 대응방법, 정보안내 등에 대한 주요임무를 부여하였다.
전 사업장에 손 소독제, 마스크, 비접촉식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감염증 확산방지 및 주민안전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하였으며, 홈페이지 및 SNS에 진료소정보 및 예방수칙을 게시하였다.
또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지난 2월 2일에 체육시설 10곳(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신림체육센터, 관악구민운동장, 관악제2구민운동장, 국사봉체육관, 미성체육관, 청룡산체육관, 장군봉체육관, 선우체육관)에 방역을 실시하였다.
한편, 도림천 얼음썰매장은 1월 30일부터 폐쇄조치 하였으며, 체육시설 10곳은 2월 5일부터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하였다.
장동성 이사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감염증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81-2600~3)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재창간 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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