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문화관광명소로 개발 제안
관악구의회 곽광자 의원(청룡동,중앙동)은 2월 3일(월)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남부순환로 210길의 도로확장과 강남순환고속도로 연결, 도림천의 문화관광명소로의 개발을 제안했다.
곽광자 의원은 먼저 “지난해 10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쑥고개에서 e-편한세상으로 비보호 겸용 좌회전 운영체계 실시와 남부순환로 210길을 통해 쑥고개로에서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일반통행지정 제안을 집행부 노력으로 추진된 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부순환로 210길이 교통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이용차량 및 보행주민은 물론 주변 주민들의 불편과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로확장과 강남순환고속도로 연결을 제안했다.
한편, 곽광자 의원은 “지난 영국 공무국외여행 시 버튼온더워터 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한 결과 수심이 10cm 정도인 작은 강 주변으로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호텔, 소규모 박물관들이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다”며, “버튼온더워터가 우리구 도림천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도림천은 자연생태를 품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명소로 발돋음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도림천에 플리마켓 상설매장 운영으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고, 각종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널리 알려 우리구 세외수입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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