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관악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지자체 기관)이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3개 부문 5개 분야로 나눠, 기관 서면조사와 국민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관악구는 전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가등급’을 받게 됐다.
관악구는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관악청(聽)’ 운영 ▲구청을 찾을 수 없는 주민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관악청(聽)’ 운영 ▲시·공간 제약 없이 구정 제안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관악청(聽)’ 구축 등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답을 찾기 위한 감동 행정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이번 평가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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