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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강감찬축제’ 23만명 방문 ‘흥행대박’
한국관광공사 의뢰 빅데이터 분석결과, 6억 8천여만 원의 경제적 효과도 발생
기사입력  2020/01/03 [18:25] 최종편집   

 

지난10월 고려시대 마을로 꾸며진 낙성대공원

관악 강감찬축제’ 23만명 방문 흥행대박

한국관광공사 의뢰 빅데이터 분석결과, 68천여만 원의 경제적 효과도 발생

외지 방문객 비율 54%에 달해 전국 축제로의 발전 전망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증명돼

 

관악구가 올해 10월 개최한 귀주대첩 1,000주년 ‘2019. 관악 강감찬축제한국관광공사에 의뢰해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236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증명돼 흥행대박임이 밝혀졌다.

 

구는 강감찬 축제의 개최 효과를 과학적·객관적으로 분석하고자 한국관광공사에 의뢰, 빅데이터 분석결과 지난 10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축제기간 방문객이 역대 최다236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평균 789백 명, 전체 236천여 명이 다녀가면서 관악구 역대 최다 방문기록을 세우고 684백만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외지 방문객이 54%127천여 명으로, 46%를 차지한관악구 방문객 109천여 명보다 높게 집계되어 강감찬 축제가 전국 축제로 발돋움할 충분한가능성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10~30대 방문객은 51%12만명, 40~60대 방문객이 49%116천명으로 나타나 청년층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축제기간 발생한 경제적인 효과는 684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지인매출이 523백만 원으로 내지인 매출 보다 225%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강감찬 축제로 인한 외부 관광객 유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강감찬 축제는 관악구에서 탄생하고 성장한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고려의 찬란한 문화를 재조명하고자 개최하는 관악구 대표 역사문화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인 해로 귀주대첩 전승행렬퍼레이드, 역사포럼 학술대회, 강감찬 장군 추모제향, 팔관회 재현 등 역사성을 담은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내년에도 관악 강감찬축제의 위상을 강화하고 전국단위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육성축제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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