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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이경환 예결특위 위원장 지상인터뷰
기사입력  2020/01/03 [17:01] 최종편집   

 

▲이경환 위원장 회의 장면


관악구의회 이경환 예결특위 위원장 지상인터뷰

 

예결특위 위원장으로서 심사를 마친 소감은?

 

2020년 관악구청 살림살이를 꼼꼼히 심의할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7,650억 원의 예산을 살펴보면서 선거 때 약속한 공약사항과 의정활동 과정에서 만났던 주민 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본 예산 심사 전에는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별도의 예산분석 모임까지 운영했다. 덕분에 초선 예결특위 위원장의 전문성에 대한 우려는 상당히 해소했다고 본다. 최대한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존중하고자 노력하면서 2, 3차로 쟁점 사항을 꼼꼼히 논의했다. 그러면서도 회의 운영은 효율적으로 진행되어서 작년 대비 예산심의를 일찍 마쳤다.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 중점적으로 살펴본 부분은?

 

아무래도 지방의회에서의 예산안 심사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부분에 관심이 가게 마련이다. 복지 분야, 보육 분야, 생활 스포츠, 주차 및 교통 설비 투자 등 주민 체감이 높은 분야에 대해 예결위원님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러면서도 구청장의 주요 공약사항인 지역상권 활성화 및 벤처기업 지원 등에 있어서도 예산의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봤다.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쟁점이 되었던 예산이 있었다면?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서 계속 커지는 복지예산에 대한 속도 조절을 어느 정도로 할지 토론을 했다. 가령 노인복지회관 건립기금 조성 규모는 적정한지,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규모도 커졌는데 타당한 것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당 서정주의 집 관련해서 친일논란이 있는 인사에 대한 문화재 보존 사업에 예산지원이 바람직한지 토론도 오갔다.

 

올해 가결된 예산안 주요 심사결과와 특징적인 사업예산을 소개한다면?

 

첫째, 보육 예산이 대폭 강화되었다.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을 국공립 어린이집까지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103,300만 원 증액했고,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도 26,000만 원가량 증액했다.

 

둘째, 동별 자치와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에 대한 예산도 증액되었다. 통장 수당이 10만 원 인상되었고, 동절기 피복비 지원을 위해 6,300만 원의 예산을 신설했다. 자율방재단 운영지원금도 소폭 증액했다.

 

셋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예산도 아끼지 않았다. 장애인단체연합회,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 대한 보조금을 6천만 원 증액했다. 체감효과가 높은 장애인 이동기기수리지원 사업 규모도 4천만 원으로 키웠다. 관악문화복지타운 계획에 따른 임시 복지관(가칭 호리목 복지관) 설치운영 예산도 45천만 원으로 증액하여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구청의 책임을 더욱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주민 여러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다면?

 

출마 당시에 장애인과 청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초의원이 되겠다고 공약했는데, 예결특위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그 약속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남은 의정활동도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재창간 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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