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박상득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에게 상을 수여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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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 ‘2019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관악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전국 69개 자치구 구청장 중 단독 1위
박준희 구청장이 지난 12월 19일(목)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공무원들이 직접 뽑은 ‘2019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구청장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지방자치 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선정 과정은 지방자치 전문가 50명의 서면심사와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종 후보 3배수를 뽑은 후, 최종적으로는 총 1,400여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를 거쳐 최고의 지방자치 CEO를 선정한다.
올해는 광역시장·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했으며, 박준희 구청장은 구청장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전국 최초 청년정책과 신설·운영 ▲청년임차인 중개보수 감면제 등 전국 청년 인구 비중 1위 관악구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청년정책을 비롯해, ▲서울대와 협력을 통한 교육서비스 제공 ▲강감찬 도시 육성 ▲낙성벤처밸리 조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정책 추진으로 혁신 성과가 돋보인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전국 최초 주민-구청장의 직접 소통 공간인 ‘관악청’ 운영, 전국 최대·최초 마을주도 어린이 식당 ‘마마식당’ 운영 등 혁신과 협치 기반의 선진 자치행정을 구현한 점이 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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