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미봉사단, 농아인협회 손뜨개목도리 전달
관악구청 따스미봉사단(단장 김연숙)은 지난 12월 14일(토)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개최된 서울시 농아인협회 관악구지회 주관 ‘농아인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송년의 날’ 행사에서 손뜨개질 목도리 200개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12월 17일(화), 18일(수) 양일 동안에는 105개의 손뜨개목도리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관내 음식점 시골집(대표 김선순, 낙성대동 소재)으로부터 갈비탕을 후원받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목도리와 함께 전달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연숙 단장은 “2020년에도 지역연계를 통하여 털실을 후원받아 목도리를 뜨개질 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이 한 올 한 올 정성스럽게 목도리를 뜨개질하면서 본인도 힐링 되고, 이웃에게도 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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