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원, 2019 관악문화페스티벌 개최
관악문화원은 지난 12월 12일(목) 오후 1시 50분 오미숙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식선언에 앞서 오프닝공연으로 만돌린오케스트라의연주와 함께 ‘2019 관악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김윤철 원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내빈, 관악문화학교 강사, 수강생 문화가족, 구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국민의례, 만돌린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애국가 1절, 묵념, 내빈소개 및 김윤철 원장 인사말, 김성식 국회의원, 신장식 변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는 가요교실 1반 한경아 강사의 진행으로 첫 번째 처용무보존회부터 17번째 소년소녀합창단까지 총 17개의 팀이 약 3시간에 걸쳐 지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관악문화원에서는 이날 2019년 공식적인 행사를 총마무리하고 2020년 경자년에도 문화학교 정진에 더욱더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김윤철 원장을 비롯한 임원, 출연자 등과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출연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마스크팩을 증정했다. 관악문화원 부설 문화학교는 12월 30(월)~1월 4일(토)까지 1주일간 겨울방학 후 내년 2020년 1월 6일(월) 새학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관악문화원은 2020년 1월 1일(수) 신년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새벽 5시 30분 양지병원 앞에서 출발하여 강화 석모도로 갈 예정이다. 회비는 3만 5천원(조식, 중식 포함)이며, 버스좌석 관계로 사전 신청이 필수이다.(☎02-878-4383)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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