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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르네상스 최종 선정, ‘신사리’ 80억원 투입돼
신림역 3·4번 출구 일대 서원동 상점가, 신원시장 일대, 관악종합시장 등 3곳 대상
기사입력  2019/12/23 [12:17] 최종편집   

 

▲도림천 별빛 조명거리 조감도

상권 르네상스 최종 선정, ‘신사리’ 80억원 투입돼 

신림역 3·4번 출구 일대 서원동 상점가, 신원시장 일대, 관악종합시장 등 3곳 대상

중기부 공모사업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상인들과 함께 공조 서울시 최초로 선정

 

관악구 민선7기가 지난 201811월 지역상권활성화과를 신설한 지 1년여 만에 서울시 최초로 중기부 공모사업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이원호 주무관은 지난 1월부터 구역을 지정하고 다른 지역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6월에는 구역 내 상인들과 임대인, 관계자 등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공모사업 참여에 나섰다고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 구역은 신림역 3·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을 포함한 서원동 상점가와 도림천 건너편 신원시장 일대, 관악종합시장 등 361.906규모이다.

중기부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낙후된 구도심의 상권에 5년간 집중적으로 시설투자, 상인 역량 강화, 사업계획 추진 등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이원호 주무관은 “5년간 80억 원이 사업 구역에 투입될 예정이나 넉넉한 예산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공모사업에 참여해 예산을 유치하거나 연계사업을 끌어오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사리상권 르네상스 계획

 

관악구는 이번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별빛 신사리라는 타이틀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전통과 미래가 소통하는 별빛 신사리사업계획에 따르면 보도 개선과 함께 바닥에 ‘4색 존(Zone)’을 조성하고, 상권 입구에 게이트를 제작하며, 상권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만들어 곳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테마골목길을 조성하고, 서원동 상점가와 신원시장을 연결하는 서원보도교를 중심으로 도림천변에 별빛 조명거리를 조성하여 주민들과 관광객을 시장과 상점가로 유입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이 특색있는 점포를 운영해볼 수 있도록 유동적으로 빈점포를 활용하는 빈점포 카트리지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장 내 점포에 4차 산업혁명 인프라를 구축해 청춘 메이커스페이스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청년들의 시장 참여를 유인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지역주민들만 아니라 등산객 등 외지인, 더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도록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강감찬 축제와 연계한 축제를 비롯해 도림천을 활용한 물놀이 축제 · 눈썰매장 축제, 연령에 맞춘 상권 릴레이 이벤트, 공유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원호 주무관은 상권 활성화는 환경개선과 다양한 축제와 함께 상품개발, 친절한 서비스, 깨끗하고 세련된 점포 등 상인들의 노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상인역량 강화와 상권관리 전문가 육성을 위한 상인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상권활성화 센터를 설치하고, 상인과 주민 융합문화공간도 조성하며,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교육, 문화, 홍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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