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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청 개소 1년간 총 76회 운영 327건 민원 접수
관악청(聽), 매주 화․목 구청장과 주민이 만나는 ‘직접 소통 공간’으로 탄탄히 자리매김
기사입력  2019/11/25 [18:13] 최종편집   

 

▲관악청 주민들과의 대화 장면

 

관악청 개소 1간 총 76회 운영 327건 민원 접수

관악청(), 매주 화목 구청장과 주민이 만나는 직접 소통 공간으로 탄탄히 자리매김

 

관악구가 지난해 1121일 구청사 1층에 136.34규모의 카페형 구청장실 관악청()’을 전국 최초로 조성하고 주민과의 직접 소통공간을 개소한 지 1년을 맞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악청에서 주민을만나 민원을 직접 받았다. 1년간 총 76회를 운영하면서 327건의 민원을 접수받고 수백 명의 주민을 만났다.

 

갑작스런 위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부터 주택, 건축, 교통, 환경 등 생활불편사항, 고질민원, 구정에 대한 정책제안까지 민원의 종류도 다양했다. 이 중 해결되거나 이해 설득된 민원이 297(91%), 처리 중인 민원은 30(9%)으로 접수한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선거운동 때 구청장 만나기 힘든데 당선되면 만나주겠냐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구의원 당시 경험을살려 관악청을 만들게 됐다며 조성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1년간 관악청에서 해결된 민원사례도 다양하다. 2, 창업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다며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청년이 관악청에 찾아왔다. 구는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멘토 역할을 했고, 몇 달 뒤 청년은 강감찬 캐릭터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데 성공했다.

 

 

6월에는 난향초교 학부모들이 찾아와 학교 앞 도로 경사가 급하고 굽어있어 대형차량의 사고가 잦아 등하굣길이 위험하다고 건의했다. 박 구청장은 바로 현장에 나가 상황을 확인했고, 경찰청 등과 협의해 1115일부터 10톤 이상 화물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안전 표지판과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또 인근 동 주민센터에서 사용하던 부지 일부를 인도로 확장해 안전하고 쾌적한보행환경을 만들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힘든 적도 많았지만 주민 누구나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게하겠다는 취임 첫 약속을 지켜내 뿌듯하고 행복하다어느덧 1년이 되어, 이제는 관악청에서 누구든지 차 한 잔 마시며 편하게 구청장을 만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탄탄히 자리매김 했다고 전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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