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헌문학 제19호 출판기념식 및 시낭송회 개최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 관악문화재단 2층 대공연장에서 ‘2019 관악문화페스티벌’개최
관악문화원은 지난11월 19일(화) 오후 3시 관악문화재단 1층 대강의실에서 ‘제19호 인헌문학 출판기념식 및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관악문화원 문화학교 문학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수업을 통해 창작활동을 한 결과물인 “인헌문학”은 지난 2001년도 처음 출간한 이후 올해로 19번째 를 맞이했다.
이날 ‘2019 인헌문학 제19호 출판기념식 및 시낭송회’는 내빈 및 문화원 임원, 회원, 구민들을 모신 가운데 관악문화원 오미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의식행사가 시작되었다.
김윤철 문화원장의 내빈소개, 인사말씀에 이어 관악문인협회 정동진 회장,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신장식 정의당 관악을 지역위원장 등의 축사가 끝난 뒤 1부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문학반 원은미 총무가 진행을 맡아 먼저 문학반의 자문을 맡고 있는 홍사구 이사의 축사가 있었고, 조시연 문학반 반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계속해서 지난 1년 동안 문학반을 책임지고 지도한 박수진 선생님의 인사말과 시낭송에 이어 18명의 문학반 회원 및 가족회원들의 자작시 낭송이 있었다.
이날 축하무대로 김진진 가족회원의 오카리나 연주 2곡“Can’t helpm falling in love, 솔아솔아푸르른솔아”, 김미숙 님의 클래식 기타연주 “사랑의 로망스”, 어은숙 님의 플룻연주가 곁들여져 깊어가는 가을 문학행사와 잘어우러졌다. 시낭송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인헌문학 책자와 기념떡을 배부했다.
한편,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 관악문화재단 2층 대공연장에서 2019 관악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년 동안 음악, 무용 등 각자의 분야에서 충실히 수업해온 결과물을 발표하고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하니 문화가족을 비롯하여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악문화원
재창간 3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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