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라토리오 ‘바흐 마태수난곡’ 연주회
관악문화재단 상주단체 서울오라토리오는 11월 30일(토) 오후 3시 관악문화재단 공연장에서 ‘바흐 마태수난곡’ 연주회를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의 ‘2019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된 서울오라토리오는 지난 6월 멘델스존 ‘엘리야’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를 마쳤고, 12월에는 헨델 ‘메시아’와 하이든 ‘천지창조’를 공연할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최영철 감독의 지휘 아래 정상급 솔리스트들과 대규모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오라토리움 전문예술단체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 호소력 있는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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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혜 기자
재창간 3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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