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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벤처·청년·지역상권 본격 지원
관악구 2020년도 예산안 2019년보다 11.5% 증가한 7,656억 4천만 원 편성
기사입력  2019/11/22 [19:37] 최종편집   

 

▲구청 청사 전경

내년 예산안 벤처·청년·지역상권 본격 지원

관악구 2020년도 예산안 2019년보다 11.5% 증가한 7,6564천만 원 편성

대학동 창업지원시설 · 생활권역별대표상권, 관악청년센터 · 관악문화복지타운 등

 

민선73년차를 맞은 관악구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1.5% 인상된 7,6564천만 원을 편성하고 벤처, 청년, 지역상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관악구가 관악구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벤처창업, 일자리창출, 지역상권활성화 등 경제·일자리분야 사업에 올해 대비 76.7% 증가한 총 141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무엇보다 청년지원정책은 올해 예산 7200만 원과 비교해 내년에는 무려 5배 이상 증액된 376,800만 원을 편성해 본격적인 청년지원에 나선다.

 

 

내년에는 민선7기가 그동안 주력해왔던 벤처, 청년,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이 가시화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낙성벤처밸리 창업공간을 비롯해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이 내년 2월 준공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신림동지역 청년문화공간 쓰리룸이 조성되었고, 지역상권활성화 용역이 추진되었다. 내년에는 올해 추진된 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악구청 기획예산과 방성수 과장은 내년에는 봉천동지역 청년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관악청년센터신축공사를 시작하고, 지역상권활성화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생활권역별대표상권 3개소를 우선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봉천동 지역에 이어 신림동 지역에도 벤처창업 육성을 위해 대학동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할 계획이고, “지역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7% 할인 혜택이 있는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주요사업

 

내년도 예산 중 주민들 생활에 밀접한 신규사업으로 봉천동에 관악문화복지타운이 건립된다. ‘관악문화복지타운은 봉천4-1재개발구역 내에 지하 2, 지상 6, 연면적 1100평 규모의 종합사회복지관 복합화시설로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사동 복합청사 건립이 202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청룡동 주민센터 증축사업이 2020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내년 교육경비보조금이 올해보다 10억 원이 증액된 40억 원으로 편성되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고3부터 시작된 무상교육이 내년에는 고2까지 확대돼 관내 고등학교 2, 3학년의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아울러 도림천 내 신림2교와 신림교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및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도림천 특화사업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된다. 또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여성안전사업 발굴과 정책방향 수립을 위해 여성안전정책 수요조사 용역이 추진된다.

 

관악형마더센터 아이랑2020년 말까지 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고, 오는 20211월 오픈을 목표로 신림동지역에 건립 중인 가족문화복지센터마무리 공사가 추진된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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