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관악 마을박람회 화려하게 개최돼
마을공동체 홍보 및 전시, 체험부스 운영,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 펼쳐져
관악구가 지난 11월 2일(토) 오전 11시 구청 광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6회 관악 마을박람회’를 개최했다.
‘관악 마을박람회’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 관련 홍보‧전시‧체험 등을 통해 마을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내 이웃 간 교류 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먼저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으며, 성악, 밴드 음악,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도 열려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온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에서는 전래놀이, 가죽 머리핀 만들기, 필리핀 가면 만들기 등 총 17개의 부스가 운영돼 주민 간 관계망 형성과 마을 사업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아울러 전시부스에서는 공모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활동사진을 전시하여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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