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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주도하는 ‘모두의 축제 2019’ 대성황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관하는 전야제, 혁신교육지구 주체 모두의 축제인 본축제
기사입력  2019/11/08 [18:09] 최종편집   

 

▲모두의 축제 공연장면

청소년이 주도하는 모두의 축제 2019’ 대성황

청소년이 기획하고 주관하는 전야제, 혁신교육지구 주체 모두의 축제인 본축제

 

단풍이 무르익는 가을을 맞이하여 관악구에서는 지난 1025() 전야제, 26() 본축제 등 양일간 낙성대공원에서 모두의 축제 2019’를 개최하였다.

 

관악구에서는 2015년부터 혁신교육지구의 각 주체인 청소년, 교사, 학부모, 마을강사 등이 모이는 모두의 축제를 개최하여 왔고, ‘모두모여서 두드림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부스운영 장면

 

이번 축제는 특히 관악청소년 자치의회, 동작관악학생참여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초고교 다수의 동아리들이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에 참가하였고, 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다.

 

전야제에서는 청소년 정책공모전청소년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 ‘청소년 정책공모전은 학교별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홍보하고,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여 우수 정책을 선정하는 것이다. 9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에 투표하고 응원하였다.

 

청소년공감 토크콘서트는 관악청소년 자치의회 모두가 주도하여 학생인권 침해 사연을 사전 및 현장 접수를 받아 읽어주고, 상처를 풀어낼 수 있도록 작은 힐링공연도 함께 진행하는 자리였다.

 

본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있었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은 풍물놀이, 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이 이루어졌는데, 매년 모두의 축제때 각 학교별로 모이면서 청소년들끼리 친해지는 계기가 된다고 한다.

 

체험부스 중에 관악청소년 자치의회 평등 상임위원회에서 운영한 평등으로 이행시 짓기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we are’에서 운영한 내가 소녀상이다부스가 관람객에게 인상적이었다. 특히 내가 소녀상이다부스는 위안부 피해자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하는 동아리 취지에 딱 맞는 부스여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 자발적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5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참가자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모두의 축제가 관악의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아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촉매제 역할을 하였으면 한다.

 

양동구/ 관악구청 교육지원과

재창간 3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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