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수악취저감 평가 최우수 구 쾌거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하수악취저감 분야'에서 최우수 구에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구라는 명예와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서울시 보조금 7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하수악취저감 평가’는 서울시가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자치구가 수행한 하수악취저감 사업 및 정책에 대해 시행하는 종합평가로 자치구 평가 대상 지표 11개를 선정하고, 자치구별 목표 달성도와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관악구는 매월 내부적으로 평가지표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직원 교육 및 지표 분석 실시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평가에 만전을 기한 결과, 2019년 최우수 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정화조 공기공급 장치 설치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정화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하수관로 악취 모니터링 활동 ▲시민·기업·자치구 협업 악취모니터링 등 주민의 생활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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