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원, 서울문화원엑스포 참가
‘2019 문화원의 날 기념 향토사료 수집 및 추계 문화탐방
관악문화원이 지난 9월 25일(수) 12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개최된 제5회 서울시문화원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공연과 전시를 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서울시문화원엑스포는 서울시내 25개 문화원을 널리 알리고 문화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되었다.
올해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개최를 기념하여 서울 25개문화원과 각 시, 도 22개 문화원이 참여하여 공연, 전시,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관악문화원에서는 문화학교 포크기타반 공연자 10명이 참여해 “Take me home country roads, 어쩌다 마주친 그대” 2곡을 공연하였고, 서울관악문화예술인협회 정동칠 부회장이 관악문화원 부스에서 “관악의 옛모습 사진전” 총 20작품을 전시했다.
한편, 관악문화원은 지난 9월 30일(월) 충북 제천시 청풍문화재단지 의림지로 ‘2019 문화원의 날 기념 향토사료 수집 및 추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오전 8시에 200여 명의 회원이 하나투어 버스 총 5대에 나눠 타고 충북 제천시로 출발하였다. 처음 도착한 곳은 청풍문화재단지였는데 청풍명월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곳으로 아름다운 충주호와 수려한 산세, 수몰지역의 문화재들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었다.
의림지는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유일하게 현재까지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었다. 제천 의림지와 김제 벽골제는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로 평가받는 곳이다.
관악문화원
재창간 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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