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사업 추진
관악구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내 노상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간 325면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공간을 필요로 하는 다른 운전자에게 공유하는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사업을 추진한다.
관악구 내 노상거주자우선주차장 지정구획 배정자라면 누구나 ‘모두의 주차장’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주차장 공유에 참여할 수 있다.
공유 방법은 주차 공간 제공자가 스마트폰 앱 ‘모두의주차장’ 가입 후 주차 공간 정보, 공유 시간을 등록하고 이용자가 주차 공간을 탐색해 요금 결제 후 사용하면 된다.
주차 요금은 30분당 600원이며, 공유를 제공한 주민은 이용자가 납부한 요금의 50%를 마일리지로 지급받는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 받거나 「모두의주차장」 앱을 통해 타 주차장 이용요금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2-879-6961)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4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