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고개로 74 ‘비보호 겸용 좌회전’ 운영 요구
곽광자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남부순환로 210길 일방통행 요청
곽광자 의원(청룡동,중앙동)이 지난 10월 8일(화)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쑥고개로 74 ‘비보호 겸용 좌회전‘ 운영과 남부순환로 210길 일방통행을 요청했다.
곽광자 의원은 “청룡동 쑥고개로 74에 e-편한세상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좌회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좌회전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 운영체계를 실시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곽 의원은 또한 “남부순환로 210길은 폭5.5미터로 보도가 없고 노상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근에 영림시장 등이 형성되어 보행량이 많은데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로 차량통행이 빈번하여 차량들이 교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인근 상가를 비롯해 주택가 주민들이 차량혼잡 개선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일방통행을 요구하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일방통행 지정과 아울러 안전표지 및 노면표시를 요구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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