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9. 책 속에서 청소년 놀다’ 개최
10. 12.(토) 오전 10시 30분부터,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이론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초대 강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19. 책 속에서 청소년 놀다’를 개최한다.
‘2019. 책 속에서 청소년 놀다’ 행사는 청소년이 물리학 주제의 도서를 읽고 강연을 들음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다.
당일 행사에는 과학박사 김상욱 교수가 출강해 본인의 저서인 ‘끌림과 울림’을 주제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 분야를 다정한 인문학적 물리의 언어로 설명하여 우주와 세계를 바라보는 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식전 행사로 주제도서와 관련된 과학상식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및 사인회 등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14세 이상 청소년과 청소년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 교사 등이며, 구글 신청서(https://forms.gle/Mi76JVgHW9NDs2bv9)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관악혁신교육지구 3기(2019~2020)는 ‘온 마을이 하나 되는 행복한 관악혁신교육지구’라는 목표 아래, 청소년과 마을이 꿈을 키우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개최된 ‘2019. 책 속에서 어린이 놀다’는 관내 초등학생 등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롭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함께 읽은 책에 대해 토론하며 독서에 대한 높은 흥미를 이끌어 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소년기 책 읽는 습관이 평생의 책 읽는 습관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 관련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19. 책 속에서 청소년 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02-879-56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