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장애인인권영화제 9월 20일 개최
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양선영, 이하 한울림센터)가 9월 20일(금) 오후 2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제1회 위더스 관악 장애인인권영화제 ‘우리, 함께 그리고’ 행사를 진행한다.
한울림센터는 지난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장애인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립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제1회 위더스 관악 장애인인권영화제는 가치 있는 일을 같이 하는 행정, 문화, 관악민관협치 사업을 통해 관악구와 한울림센터가 함께 실시하는 영화제이다.
영화제는 1부 순서로 UCC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5개의 작품을 시상하는 시상식을 진행하고, 2부는 ‘애린’, ‘수련회 가는 날’,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선택 아닌 권리!’, ‘설희’, ‘장애인 차별의 역사에서 차별금지의 역사로!,’ 등 5개의 장애인인권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상영된 영화 중 ‘수련회 가는 날’의 고가림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관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악구, 한울림센터,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관악지회, 김지호 학생, 예지현 학생이 함께하였다.
관악구 지역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만들어 실천하고 있는 한울림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도 비장애인들과 다르지 않은 지극히 평범함 사람이며 이웃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지속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지은/ 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캡션)제1회 위더스 관악 장애인인권 영화제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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