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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프로그램 운영되는 ‘관악마을예술창작소’
기사입력  2019/09/26 [18:50] 최종편집   

 

▲내부 전경


문화기획: 관악구 생활예술동아리

예술문화 프로그램 운영되는 관악마을예술창작소

 

관악마을예술창작소는 태어나서 처음 기타를 연주하고 싶은 사람들이 스스로 기타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9살 어린이부터 중·고 대학생, 주부, 직장인이 기타를 배웁니다.

 

1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 기타를 배우는 사람들이 봉천동 하우스 콘서트를 열어 친구들과 이웃들을 초대하여 간식도 나눠먹고 공연을 즐깁니다.

 

요즘 이곳은 환희 아빠 김진홍씨가 클래식 기타 강사와 동아리 모임 리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현동에서 살면서 직장생활과 두 딸의 양육을 나눠하면서도 생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생활예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강료는 5만원을 받는데 이 돈은 창작소 운영비로 후원까지 해주십니다.

 

창작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냅킨아트, 캘리그라피, 서양매듭공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 선생님들은 모두 동네에서 아이를 키우고 살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람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선물용과 프리마켓 등에서 판매도 하는데 손재주가 너무 좋으신 분들입니다.

 

관악마을예술창작소는 한번 찾아오면 몇 시간씩 있을 정도로 공간분위기가 아담합니다. 공간을 공유하자는 의견이 있어서 커뮤니티 공간과 바이올린 레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활동한지 6년째가 되고 있는 창작소는 연극, 직장인밴드. 어린이 직장인 미술 스케치 등 크고 작은 마을축제와 관악구의 대표축제를 주민들과 같이 기획하고 참여해왔습니다.

 

작품 하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성해가는 과정을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는 곳입니다. 자신의 삶을 완성해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은천동 현대시장 사거리에 위치한 관악마을예술창작소는 배너도 손으로 직접 만듭니다. 정성이 있어야 된다는 게 운영원칙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클래식 기타반과 어쿠스틱 기타반, 서양매듭공예와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등 회원을 모집 중이며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소정의 후원금으로 공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악마을예술창작소가 궁금하시면 010-8432-0224873-9090으로 문의바랍니다.

 

진윤미/관악마을예술창작소 대표

재창간 3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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