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생명사랑 실천 한마당’ 개최
관악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9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관악구 생명사랑 실천 한마당’을 개최했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제정‧시행하고 있다.
이날 ▲마음 짚어주기 ▲생명희망지기 안내 ▲생명사랑 서약운동 등 주민이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캠페인, 홍보물 배부, 판넬 전시 등 자살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정신재활시설 6개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정신장애(환청)체험 ▲청소년 자살예방 한줄 메시지 ▲포토존 등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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