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우수상’ 수상
관악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18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및 이행결과에 대한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4개 분야 17개 평가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2018년도 관악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돌봄 기능 강화 ▲일자리사업 활성화 ▲복지네트워크 강화 및 전달체계기능 개선 ▲복지프로그램 재정비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한 결과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는 2019년에는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조성 ▲활기찬 생활로 함께 누리는 든든한 노후 ▲건강한 가족ㆍ행복한 가정 ▲활력 있는 일자리 창출 및 지원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협력기반 조성 ▲커뮤니티 케어 등 7대 추진 전략, 35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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