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우리 동네 통 안내서비스’ 오픈
관악구가 지난 8월 22일(목) 통별 구역 등에 대한 정보를 지도상에서 안내하는 ‘우리 동네 통 안내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시했다.
그간 공식적인 통 안내지도가 없어 주민들은 물론, 동네의 최 일선 파수꾼인통장들이 활동을 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통별 지도를 선형화, 전산화하여 21개 행정 동, 총 631개통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했다. 특히 모든 제작과정을 구에서 자체 진행, 비 예산으로 이뤄져 눈길을 모은다.
관악구청 홈페이지의 ‘우리동네지도-행정동·통’에 가면 동 명칭과 해당 통의 숫자가 표기된 아이콘을 클릭해 통 구역 등을 안내 받을수 있다.
특히 올 3월 오픈한 ‘우리동네지도 서비스’와 연계하여 복지시설, 생활안전시설 등 6개 분야, 총 4,436개 시설물의 위치와 상세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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