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동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관악구가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통해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토) 범 구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위해 공무원과 중‧고등학생으로 조직된 “좋은 광고 문화 만들기 지원봉사단”이 2개 조로 나누어 남부순환로 일대를 가두 행진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사고 위험과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하여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단지, 벽보, 스티커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서울대입구역 주변에서는 중‧고등학생이 주축이 되어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음으로써 홍보 효과를 한층 증대시켰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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