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국제음악제 사크나날리 입선 수상
관악문화원 경기민요반 예술단 포함 19명 우즈베키스탄 7박 8일 일정으로 참석
관악문화원(김윤철 원장)은 지난 8월 25일(일)부터 9월 1일(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경기민요반(강사 문성숙) 예술단 9명을 포함한 일행 19명이 ‘우즈베키스탄 국제음악제’ 사크나날리에 참석했다.
지난 8월 26일(월) 저녁 7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참석한 개막식에 이어 27일(화)부터 본경연이 이루어졌다.
관악문화원 경기민요 얼쑤예술단은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과 <밀양아리랑>에 이어 <한강수타령><뱃노래> 총 4곡을 공연했다. 본선만 아니라 개막식과 폐막식 때에도 우리 고유의 전통한복을 아름답게 연출하여 현지 매체에도 소개되는 등 우리나라의 미를 세계에 알렸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총 80여 개국이 참가했는데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한 관악문화원 경기민요 얼쑤예술단은 무대의상과 멋진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져 최종 수상 16팀에 영광스러운 이름을 올렸다.
관악문화원
재창간 3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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