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
관악구의회 이종윤 의원(서원동,신원동,서림동)은 지난 8월 23일(금) 제261회 관악구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대책을 요구했다.
이종윤 의원은 “관악구는 1인 가구 비율이 이미 50%를 넘겨 서울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는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1인 가구의 걱정거리는 남성은 외로움과 식사해결 문제를, 여성은 안전과 위험문제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더 늦기 전에 관악구 1인 가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들이 느끼는 문제와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구체적인 사업을 준비하고 집행할 때”라며, 이를 위해 “의회에서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1인 가구 지원대책 주무부서로 배정받은 복지정책과에서는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종합계획 수립으로 1인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이 각 소관 부서별로 이루어지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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