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구청장, 11월 초까지 경로당 순회방문
민선7기 2년차를 맞이한 박준희 구청장이 지난 9월 2일(월) 서림동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초까지 총 113개소의 경로당을 순회하여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뵐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해 21개 전 동을 돌며 각계각층의 주민을 만나 정책건의, 생활민원 등을 청취했던 ‘주민인사회’와 ‘주민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21개 동을 순희하며 구청을 직접 찾기 힘든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관악청(聽)’을 운영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는 경로당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되며, 박준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불편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중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총 45개 경로당에 TV 10대, 냉장고 12대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5월부터는 26개 경로당에 노후 에어컨 30대와 15개 경로당에 선풍기 30대를 교체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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