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란 구의원,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
관악구의회 박영란 의원이 지난 7월 19일(금)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금번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은 애초 관악구 신사동에 거주하는 주민 이승현 씨가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톤 분량 의류를 기증하길 원하면서박영란 의원이 평소 상인회 활동을 통해 교류가있는속초중앙시장 상인회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하지만 속초중앙시장 상인회측에서 의류는 이미 많이 기증되었으며, 옷의 종류와 크기 등이 달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이 아니라고 난색을 표하자관악구의회 박영란 의원이기증자의 뜻을 살리기 위해 방법을 찾아 나섰다.
박영란 의원은 지난 6월 말 신림동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앞에서 기증받은 옷으로 바자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7월 19일 속초중앙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2명에게 성금을전달했다.
박영란 의원은 “독지가의따뜻한 손길이이재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길 바라는마음에서 바자회도열고, 직접 성금도전달하였다”며, “하루속히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으로 복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의회사무국
재창간 3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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